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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날 짜 |
2008/10/29 |
조회수 |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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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취득 선호
5년간 6천165명 취득..해군 최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군인들은 국가기술자격 가운데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10월25일)까지 장교와 부사관, 병사들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자가 총 6천165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자를 군별로 구분하면 해군 2천990명, 육군 1천908명, 공군 1천267명 순이었다. 해군은 부사관 1천176명이 이 자격증을 따냈지만 육군과 공군은 각각 74명, 219명에 그쳤다.
또 지게차운전기능사 4천341명, 한식조리 기능사 3천354명, 정보처리산업기사 3천125명, 굴착기운전기능사 2천273명, 전자계산기산업기사 2천7명, 양식조리 기능사 1천336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자동차정비기능사 1천321명, 항공산업기사 1천296명, 로더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자가 1천70명에 달했다.
국방부는 "이들 자격증은 군인들이 선호하는 상위 10대 국가기술자격증"이라며 "국가기술자격법시행령(29조)에 의해 군별로 국가기술자격증 실기시험을 치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연합뉴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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