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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하반기 채용 ‘봇물’
가을 들어 통신 및 IT 업계의 채용이 활발하다.
28일 관련 업계 및 인크루트(대표 이광석)에 따르면, KT·SK브로드밴드·LG데이콤·CJ인터넷 등 통신 및 IT업체들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대거 모집할 계획이다.
KT는 경영기획·미디어·마케팅·기술기획·고객컨설팅·망운용 등의 분야에서 내달 6일까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대졸 이상 지원할 수 있고 전 학년 평균 학점이 80점(B학점)이면 가능하다. 공인어학성적은 토익을 기준으로 700점 이상이어야 하고, 해외학위 소지자는 영어성적이 필요 없다.
지원 부문 관련학과 전공자와 고객컨설팅, 망운용 부문에 지원하는 지역 고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 역시 우대한다. 채용홈페이지(recruit.kt.com)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도 비즈매니지먼트·마케팅·세일즈·테크놀로지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학력·성별·연령·전공·외국어 등의 자격요건 제한이 없으며,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인턴십 경험자는 우대한다. 10월 5일까지 홈페이지(www.joinsk.co.kr)를 통해 접수한다.
LG데이콤은 오는 30일까지 채용홈페이지(with.lgdacom.net)를 통해 영업·마케팅·경영관리·정보통신기술·R&D 4개 분야에서 걸쳐 50명 내외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2009년 2월 졸업예정자 및 학사이상(R&D는 석사 이상)으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영업·마케팅 및 경영관리 분야는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고, 정보통신기술 및 R&D 분야는 컴퓨터, 전산, 통신, 전기전자 계열 전공자면 가능하다.
CJ인터넷도 기획·인사·법무·시스템관리 등 대졸 이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분야의 관련학과 전공자는 우대하고 기획부문은 영어나 제2외국어가 능통해야 한다. 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10월 7일까지 접수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개발·서비스기획·디자인·영업·마케팅·경영관리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관련학과 전공자 및 관련 자격증소지자는 우대하며, 홈페이지(daum.net)를 통해 내달 6일까지 접수한다.
넥슨은 게임기획·게임 프로그래머·게임그래픽·기술지원·게임사업·해외사업·경영지원 등의 분야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입사지원서 외에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수 있으며 해외사업직군 및 게임그래픽직군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joinus.nexon.co.kr)로만 접수한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개발, 기구설계 등의 분야에서 2009년 2월 학사 또는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에 한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모집부문 중 개발부문은 정보통신·전자·전기·전파·컴퓨터·기계관련 전공자여야 하며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kr.motorola.com)로에서 접수한다.
엔씨소프트는 게임개발·게임사업·포털서비스·시스템운영·정보서비스·경영지원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전공에 제한은 없고 법무·재무 분야는 각각 법학, 상경계열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내달 9일까지 홈페이지(www.ncsoft.net/korean)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출처 : 디지털데일리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