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춘 도서출판 성안당 대표

 - 과학기술 도서와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 제 22회 책의 날 행사에서 시상
  

도서출판 성안당 이종춘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에서 수여하는 정부 포상 문화훈장 옥관장을 수상한다.

이 대표는 1973년 과학기술도서 전문 출판사 성안당을 창립해 양질의 도서를 발간하면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제 22회 책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훈장을 받는 이종춘 대표 외에, 대통령 표창에는 송영석 해냄출판사 대표, 최태경 두산동아 부회장, 김성구 샘터사 대표 등이 받는다. 또 국무총리 표창은 한철희 돌베개, 이영호 수학사, 이형규 쿰란, 주병오 지구문화사 대표에게 돌아간다. 여진구 규장 대표, 정은숙 마음산책 대표, 이용준 대진대 교수, 조영희 에코의서재 대표, 김용숙 이화여대통역번역원장 등 24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0월 10일 (수) 오전 10시 금호 아시아나 빌딩 내 문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책의 날’은 고려대장경 완성일을 기념하여 정한 날로 1987년 제정 이후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며, 정부는 매 해 ‘책의 날’을 기념해 출판 지식산업 발전 및 건전한 출판 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출판인들을 발굴하여 표창해 오고 있다.